베이킹의 기본, 버터의 종류와 사용법 제대로 알기

무염버터? 가염버터? 베이킹에 꼭 맞는 버터 고르기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이번에는 베이킹할 때 자주 사용하는 재료 중 하나인

 버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버터는 쿠키나 케이크, 파이 등

 거의 모든 베이킹 레시피에서 빠지지 않죠.
그만큼 중요한 재료인 만큼,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간단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버터 (Butter)

버터는 우유 속에 있는 지방 성분을 분리해

고체 상태로 만든 것이에요.
유지방 함량이 80% 이상인 경우 ‘천연 버터’라고 부르고,
베이킹에서는 주로 이 천연 버터가 사용돼요.

 

버터의 종류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어요

🫓  무염버터 (Unsalted Butter)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버터

 쿠키, 케이크, 브레드 같은

베이킹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돼요.

 소금 함량이 없어서,

레시피에 맞춰 간을 조절하기 쉬운 장점이 있어요.

 대부분의 베이킹 레시피는

 무염버터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으니,
베이킹을 자주 하신다면

 무염버터를 기본으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가염버터 (Salted Butter)

소금이 들어간 버터

 조리용으로 주로 사용돼요.

토스트에 발라 먹거나,

볶음 요리, 감자구이 등에 잘 어울려요.

 버터 특유의 풍미와 함께 약간의 짭짤한 맛이 더해져

간단한 아침 식사나 간식용으로 좋아요.

🥐 가공버터 & 마가린

버터의 대체품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유지방이 아니라 식물성 유지 기반이에요.

보관이 쉽고 가격도 저렴해서 대량 조리에 쓰이기도 하지만,
풍미나 향은 천연 버터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에요.

베이킹에서는 가급적 마가린보다는

 천연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버터의 보관법

버터는 공기와 수분에 약하기 때문에

 보관 방법이 중요해요.

사용하지 않은 버터는

 적당한 크기로 나누어 종이호일에 싸고,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 주세요.

장기 보관이 필요하다면 냉동 보관도 가능해요.

 이때도 한 번 쓸 분량씩 잘라 보관하면 편리하답니다.

 버터가 분리되는 이유

버터를 크림화할 때,

차가운 계란을 한 번에 넣으면

버터와 잘 섞이지 않고 분리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계란과 버터를 미리 상온(30분~1시간 전)에

 꺼내두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계란을 한 번에 붓지 말고,

 조금씩 나눠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훨씬 부드럽고 고운 반죽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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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표적인 베이킹의 재료 중 하나인
버터의 기본적인 종류와 특징,

 보관과 사용 팁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어요.


찾아보다 보면 같은 무염버터라도

 제조사에 따라 맛과 향,

 질감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언젠가 더 자세하게도 정리해 볼까 싶어요.
 다음에는 또 다른 베이킹 재료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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